01. 뇌병변

뇌병변이라하면 흔하게 접해본 뇌졸중(뇌경색, 뇌출혈)이 있고 외상성 뇌손상, 뇌성마비, 뇌염,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이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편마비, 감각장애, 경직, 균형장애, 인지기능 장애, 편측 무시, 삼킴 곤란, 통증 등이 있어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의 일상까지 큰 지장을 주게 됩니다.

02. 척수병변

척수병변의 종류에는 외상성 척수손상, 다발성 경화증, 근위축성 측삭경화증(루게릭병) 등이 있습니다. 병변의 위치에 따라 사지마비, 하반신마비의 증상을 보이며 호흡기 문제, 심혈관계나 자율신경계의 문제, 배뇨 및 배변 문제, 경직이나 통증 등이 동반되게 됩니다.

중추신경계 병변은 이처럼 많은 증상들이 복잡하게 얽혀있으며 단기간에 치료가 끝나지 않고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리는 재활 과정과 개인에 따라 다양한 후유증이 남게 됩니다.

가능하면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여 기능을 최대한 회복시키고 꾸준한 관리를 통해 추가적인 회복 또는 기능 유지, 더 나빠지는 것을 방지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