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허리
사소한 습관들이 내 허리를 1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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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허리란 ?
자세, 습관의 문제로 요추의 만곡이 소실되면서 허리가 일자로 펴지거나 반대 방향으로 휘는 변형을 말합니다.
일자허리 증상
01. 허리가 일자로 펴지게 되면 몸의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게 되고 이때 몸을 지탱하기 위해 허리와 어깨, 목 뒤의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해 만성 통증이 발생합니다.
02. 똑바로 누웠을 때 바닥과 허리 사이에 주먹이 들어가지 않고 오래 서 있으면 허리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일자허리 원인
01. 골반이 후방경사 된 구부정한 상태로 오래 앉아 있는 경우(양반다리 등)
02. 운동부족으로 척추를 지탱하는 근육이 약해진 경우
03. 퇴행성 변화
04. 일자목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 한 경우
05. 요추 수술에 의한 경우
일자허리를 예방하려면 바른 자세가 가장 중요합니다.
01. 평소 의자에 앉을 때 엉덩이를 깊숙이 넣고 등받이에 등을 대고 앉아야 합니다.
02. 양반다리 자세는 골반이 후방경사 되면서 일자 허리를 유발하므로 피해야 합니다.
03. 틈틈이 척추를 잡아줄 수 있는 운동을 하면 건강한 허리를 유지합니다.
일자허리 검사
허리의 불균형은 골반, 목의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한쪽에서 발생한 불균형을 바로 잡기 위해 다른 곳에서 보상작용이 일어나면서 몸의 밸런스가 무너지게 됩니다.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요추의 간격을 확인하고 일자허리의 진행정도를 진단합니다. 체형검사와 족부검사를 통해서 척추와 골반이 제대로 정렬되어 있는지, 정상적인 범위만큼 움직이는 데 제약은 없는지 등을 확인합니다.
일자허리 치료
척추의 문제는 어느 한 부위만 치료한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벽돌을 쌓듯이 차곡차곡 척추의 정렬을 바로잡아야 합니다.
침·약침·부항·뜸치료를 통해 허리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추나치료를 통해 허리와 골반의 정렬을 올바르게 맞춰줍니다. 체외충격파와 도수치료로 골반과 허리, 대퇴부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운동치료를 통해 약해진 근육을 강화시켜서 허리에 정상적인 굴곡을 만들어줍니다. 척추관절환은 허리의 근육과 인대를 강화시켜 줍니다.
추가적으로 인솔(깔창)을 통해 골반을 교정해주어 척추가 바르게 정렬된 상태로 유지될 수 있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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